파주시는 15일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시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이원발ㆍ이광기씨 등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021년 4월까지 파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가수 김정연은 KBS1 TV ‘6시 내 고향’을 통해 국민 안내양으로 불리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KBS 공채 9기 출신의 탤런트 이원발은 KBS 탤런트 극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축제, 행사, 캠페인 등에 참여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탤런트 이광기도 지난 2011년부터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의 매력에 빠져 파주에서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3명의 파주시 홍보대사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정 활동을 홍보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평화정책 등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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