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세경고등학교는 2019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우수상 3개 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4차 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발굴을 위한 ‘2019경기도 기능대회’는 지난 3~8일까지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수원, 안성 3개시 6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57개 직종 876명이 무한한 열정을 겨룬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세경고는 산업용 로봇직종과 정보기술직종에서 이정우(3)이 2개의 금메달을 획득 했다. 산업용 로봇직종에서 이홍주군(2)은 우수상을 정보기술 직종에서 한성지군(3)이 우수상울, 영상콘텐츠 직종에서는 최소희양(2)등 4명이 한팀이 되어 우수상을 차지했다.
새경고의 이번 산업용 로봇 직종의 경우 3년 연속, 정보기술은 2년 연속 금메달 획득 했는데 이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준화 세경고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학교가 다양한 첨단 기술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한 기능인 양성을 통해 산업현장의 맞춤형 인재를 기르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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