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고객 편의 위해 ‘한림대학교의료원 고객가이드앱 2.0’ 운영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외래 및 입원환자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고객가이드앱 2.0’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고객가이드앱을 업그레이드한 고객가이드앱 2.0은 외래 및 입원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화면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고, AI를 활용한 안면인식 로그인 기술을 도입해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4년 1월 첫 운영 이후 현재까지 4만3천명 이상 다운로드해 병원 이용에 도움을 받고 있다. 진료예약부터 진료비조회, 증명서 신청, 회진알림서비스까지 외래진료 및 입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또 GPS 기반의 스마트폰 대기표 발급서비스, 구글맵 기반의 원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제공해 병원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나갈 때까지 길을 찾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정보관리국 이강일 팀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 고객가이드앱은 진료부터 길안내, 주차까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고객가이드앱 2.0 오픈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가이드앱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ㆍ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시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