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부문 등 4개 부문, 5월 2일까지 접수
오산시는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시상할 ‘2019년 제31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발 계획을 11일 공고했다.
선발부문은 지역사회발전부문, 경제·안전부문, 사회복지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분야이며, 각 1명씩을 선발하게 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또는 오산시 관내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또는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오산시청 관련 부서장이나 동장, 오산시 관내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0명 이상이 연서하여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류로는 오산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 공적 조서, 공적요약서, 재직증명서, 공적증빙서류, 사진 2매를 오는 16일부터 5월 2일 기간 중 오산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후보자의 적격 여부 조사를 거쳐 오산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열리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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