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카드회원사업부(부장 김기연)와 카드마케팅부(부장 이수경) 직원 20여 명이 11일 동두천시 하봉암 16통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농협은행 두 개 부서 직원들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세련되고 흥미 가득한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마을 노인들을 기쁘게 했다.
특히 새로운 복고를 뜻하는 ‘뉴트로(newtro)’와 ‘데이(day)’ 마케팅을 반영, 농촌 어르신들께 ‘블랙데이(4/14)’맞이 우리쌀 짜장면도 대접하고 미용(이발) 및 얼굴 마사지 봉사도 병행하여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동두천농가주부모임(회장 홍성영)과 동두천고향주부모임(회장 현흥순) 회원 20여 명도 농협은행 봉사단과 함께 깨끗한 마을가꾸기와 일손돕기에 힘을 모아 행복을 선사했다.
김귀남 16통 노인회장은 “외곽인 농촌마을은 흔한 짜장면 한 그릇 먹기도 녹록치 않은데 자매결연 기업 직원들이 마을로 찾아와 쌀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주어 기쁨의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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