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기)은 지난 4월 9일 교원, 학부모, 직원 등 180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 방향을 함께 찾다!’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김용현 교수(동국대 북한학과)는 “우리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생생한 현실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의 통일의 모습이나 형태에 대한 질의에 대해 김교수는 경제공동체로 시작되는 긍정적이고 서두르지 않는 통일의 모습을 제안했다. 였다.
박정기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미래 세대의 통일 교육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방법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교의 통일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