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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SBS 예능 다 나가보고 싶어"

승인 2019-04-09 09:11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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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SBS 아나운서. 주시은 인스타그램
주시은 SBS 아나운서. 주시은 인스타그램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예능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생각해보니 예능 쪽만 안 나갔더라"라고 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회사(SBS)에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보고 싶다"며 "'골목식당' '런닝맨' '미우새' '정글의 법칙' 다 찔러보는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코피 나겠다. 무리하지 말고 2개 정도만 해라. 너무 많이 하면 '철파엠'을 버릴 수 있다"고 우려하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장영준 기자

#주시은#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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