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여주 쌀 국가브랜드 대상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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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 표 여주 쌀’이 2019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경쟁력연구센터 주관하고 산업 통산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국가브랜드 대상은 최근 만 16세 이상 전국남녀 소비자 1만 2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한 결과 쌀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 조사에서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여주시는 지난 2006년 12월 19일 전국 최초의 쌀 산업 특구 지정을 계기로 여주 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면서 ▲여주 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천ha 조성 ▲친환경농업과 기능성 쌀 확대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차별화된 방법으로 타지역에서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 쌀 메카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에는 천혜의 벼농사 주산지인 여주와 재배특성이 매우 잘 맞는 우수한 품종으로 “진상 벼”를 여주 쌀의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여주 쌀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항진 시장은 “10주년을 맞는 ‘국가브랜드대상’ 쌀 부문 1위로 선정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왕님 표 여주 쌀’이 최고품질의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여주 농민들의 땀과 정성,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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