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송기욱)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공기업회계, 기타특별회계의 세입 및 세출에 대한 결산검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대표위원에 배영식 군의원이 선임됐고 정진구, 홍인수, 신명철, 장상용씨 등이 참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의 과오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한다.
배영식 대표위원은 “국민이 낸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 내년도 예산편성시에는 철저히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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