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 "4월의 신랑 됩니다"

조문근 인스타그램
조문근 인스타그램

‘슈퍼스타K’ 시즌1 준우승자 조문근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문근은 오는 21일 4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지인 소개로 만나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축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사회는 가수 일락이 맡는다. 조문근과 예비신부는 결혼식이 끝난 후 약 한 달 정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슈퍼스타K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조문근은 이듬해 첫 번째 EP 앨범 ‘길 잃은 고양이’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조문근밴드를 결성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문근은 오는 6월을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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