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등 5개 사업에 363명, 시장형 사업(공동작업장)에 55명 등 총 6개 사업에 4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른 참여자들과 친구가 되어 웃고 지내다보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노인들이 광명시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더 없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열정과 지역사회를 위하는 선한 마음이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어르신들 모두 안전에 유의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및 광명시 노인복지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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