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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자유의 마을 대성동 초등학교 초청 견학

승인 2019-04-03 17:13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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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3일 비무장지대(DMZ) 내 대성동 유치원생·초등학생, 교직원 등 45명을 초청해 진로체험형 경찰서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포돌이, 포순이의 하이파이브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경찰의 역사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과학수사와 112종합상황실 등을 견학했다.

대성동 초등학교 학생들은 “생소했던 경찰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해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커서 순찰차를 운전하면서 주민을 보호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민 서장은 “접적지역 초등생들의 더 넓은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경찰 직업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생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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