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나쁜 놈들이 세상을 구한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2일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의 줄거리는 정부에서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슈퍼 악당들을 고용한다. 그런데 멤버 중 한 명인 마녀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가 배신을 하고 자신의 오빠를 되살려 힘을 합쳐 지구를 멸망시키려 한다. 이에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인챈트리스와 그의 오빠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된다.

영화 '퓨리'(2014) 등을 연출한 데이비드 에이어가 메가폰을 잡고, 배우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등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건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