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만 시민의 결속력을 다지는 제22회 안성시민의 날이 통합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속에 대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시는 안성맞춤 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신원주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립 소년소녀 합창단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신명과 흥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조규설 대한노인회 안성지회장의 시민 헌장 낭독과 우 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및 국내외 자매결연 도시로부터 축하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또, 안성맞춤명장증서, 명예시민 수여를 비롯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문화상을 기업인에게는 우수중소기업상을 각각 수여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시민에게 경기도민 상을 수여하는 등 시민과 기업인 등 87명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위해 자신과 900여 공직자 모두는 시민에 대한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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