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동은서도회 강건남 회장을 4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강건남 명예시장은 수십 년 동안 문화예술계 부문에 종사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2018년 시민의 장 문화·예술장 수상자로 현재 동은서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서예 강사로 활동하는 등 주민자치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1분기 모범공무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시정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껴 봉사의 참 의미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놀자숲 등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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