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쌍커풀 수술 의혹이 제기되자 ‘안검하수’ 수술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일본 공연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이 게시글에 “하라. 쌍수(쌍커풀 수술) 왜 다시 했음”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며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해명했다.
다른 누리꾼은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쁜데”라고 말했고 구하라는 “그렇죠.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답했다.
이에 성형에 대한 질문을 한 누리꾼들에 질문이 무례했다는 질책이 쏟아졌고 논란이 가열되자 구하라는 글을 삭제했다.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치료 목적으로 쌍커풀 수술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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