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지행역 및 인근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및 반려견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면서 유기 유실 동물 및 동물학대 등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 학대행위 및 유기 시 처벌 및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에 관한 사항 등 관련 동물보호법을 집중 홍보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의 시대를 맞아 보다 성숙한 반려견 에티켓 문화 조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지속적인 동물보호 홍보캠페인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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