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꿈꾸는 팀의 의지ㆍ열정 담아 사진집 컨셉 제작
프로야구 KT 위즈가 2019시즌 팬북을 발간했다.
KT의 팬북은 2019시즌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팀의 의지와 열정을 담아 텍스트 중심의 기존 매거진 형태를 벗어나 시각적 만족을 줄 수 있는 사진집 컨셉으로 제작됐다.
지난 시즌 구단의 발자취와 주요 이슈를 당시의 감동이 느껴지도록 포스터와 화보로 표현했고, 2019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3대 이강철 감독의 출사표와 함께 새로 짜여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소개, 2019 시즌 프리뷰, 재미있는 스프링캠프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새 캡틴 유한준을 비롯해 새 외국인 투수인 윌리엄 쿠에바스와 라울 알칸타라, 강백호, 이대은에 신인 선수 11명의 시즌 각오도 담았다.
또한 구단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선정된 팬들이 모델이 돼 함께 만든 화보와 기해년을 맞이한 돼지띠 선수들의 이야기, 응원단 소개, 위즈 파크를 1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됐다.
특히, 올 시즌 팬북 표지는 5명의 인기 선수(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로하스)별 버전으로 제작돼 팬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팬북을 포함해 배지, 방수 스티커, 3D 선수 카드(8종 중 1장 랜덤 삽입)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2019시즌 팬북은 홈 개막일인 29일부터 구장 1루측 위즈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광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