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홀몸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정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는 지난 27일 관내 어르신 3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만든 계란말이, 북어채 등 다양한 반찬은 포장을 통해 맞춤형복지팀에 의해 각 가구마다 방문 전달됐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2월에는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반찬을 받지 못했는데 퇴원을 하고 전달해준 음식을 먹으니 입맛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권정순회장과 경규환 위언장은 “봉사를 통해 오히려 기쁨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웃사랄 실천을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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