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산수식당 밑반찬 나눔 봉사 훈훈

동두천시 소요동 소재 산수식당(대표 조현순)은 지난 26일 정성스레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7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현순 대표는 지난해부터 소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밑반찬 나눔을 통해 장애인 가구를 돕기 시작했다.

조 대표는 “돌아볼 겨를 없이 바쁘게 사느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며 “정성을 들인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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