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및 실무공무원 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혁신을 위한 직원-시장 간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혁신 결의문 낭독과 조직혁신안 전달식, 조직혁신 개선방안 발표에 이어 6급 이하 공무원 100명과 박승원 시장이 10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실무공무원들이 제시한 조직혁신 개선방안을 모든 직원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조직혁신 결의문 선서와 조직혁신안 전달식을 했다”며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데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27명이 4회에 걸친 원탁토론회를 통해 조직혁신 개선방안으로 4개 분야에 89건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동아리’를 구성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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