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황학산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숲 속 이야기를 들어보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원장 박승욱)은 새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숲 체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프로그램은 숲의 역사와 생태·식물·환경·문화적 의미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활동으로, 숲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길러줌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숲 속 이야기를 들어보자 (1)
▲ 여주 황학산수목원에서 숲 속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승욱 원장(시 산림공원과장)은 “숲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라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숲 해설과 함께 따뜻한 봄날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학산수목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등 하루 세 차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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