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미래 나라의 주역인 청소년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고자 렌터카 업체와 상호 손을 맞잡았다.
윤치원 서장은 최근 서 내 서장실에서 관내 4개소 렌터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무면허운전 등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차량대여자 신분증 위ㆍ변조 여부 철저 확인 점검체계 구축, 청소년 범죄행위 발견 시 경찰과 연락체계 유지, 청소년 자동차를 이용한 범죄행위 방지 등에 대해 합의했다.
경찰은 이번 렌터카업체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으로 말미암은 교통사고, 범죄행위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미래 사회에서 많은 꿈을 펼칠 꿈나무들의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 경찰의 도리며 책무다.“며” 해맑은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제도화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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