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경기도 동부권 시ㆍ군의장협의회(회장 박현철ㆍ광주시의장)으로부터 제6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정 활동 우수의원 시상을 받았다.
경기도 구리시 아트홀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제6회 경기동부권 시·군 의회 의정 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 부의장은 평소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시민의 작은 요구 사항도 직접 챙겨 시정에 반영하게 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의회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의회민주주의 기능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구리시의회에서 주관, 지역경제와 예산절감, 행정감사분야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거쳐 17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증진과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여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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