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삼각관계…'트와일라잇' 세 번째 이야기

영화 '이클립스' 포스터. (주)NEW
영화 '이클립스' 포스터. (주)NEW

영화 '이클립스'가 18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이클립스'는 영화 '트와일라잇'(2008) '뉴문'(2009)'에 이으 세번째 작품이다. 데이비드 슬레이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다코타 패닝 등이 출연했다.

영화 '이클립스'에서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다.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 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이후 '브레이킹 던part1'(2011) '브레이킹 던part2'(2012)로 완결됐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클립스'는 전국 누적관객수 210만 5,050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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