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오는 21일 본원 로비에서 암 예방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안성시민과 입원환자, 보호자에게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암 조기 검진율 향상과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암센터, 안성시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함께 참여한다.
우리나라 암유병자는 전 국민의 3.4%에 해당하는 174만명. 암 예방노력과 조기검진 등으로 5년 암 생존율은 70.6%에 달한다. 이에 행사에서는 각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암 예방 교육자료 배포와 건강상담, 일산화탄소, 폐 나이 측정 및 금연 상담과 건강생활 푸드 알아보기, 재가 암 환자 가정간호(안성병원 가정간호팀)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병원장은 “제12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 중요성과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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