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 최우수 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양평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304개 기관에 대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년간 민원행정 체계와 민원제도 운용, 민원만족도, 고충 민원 처리실태를 합동 평가한 것이다. 양평군은 5개 평가등급 중 상위 10%인 가 등급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양평군만의 특색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실감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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