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개관 21주년과 세계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아 ‘명사초청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낭송가 이루다씨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낭독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후원하는 성 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 ‘치마바지’ 홍보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강연회는 프랑스 푸코 철학의 대가 ‘허경’ 박사를 초청해 니체와 푸코, 레비나스가 바꿔놓은 세계와 여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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