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

“우리는 미래 나라의 주역인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것을 선서합니다.~”

안성경찰서가 나라의 기둥인 꿈나무들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망을 구축하는 데 팔을 걷었다.

서는 지난 8일 서 내 대강당에서 윤치원 서장, 지역 어르신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한 지킴이는 어린이들 등ㆍ하굣길 건널목 교통안전과 범죄 우려 지역 순찰 등으로 지역 수호천사 역할에 나선다.

지킴이들은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심폐소생술 교육과 근무 중 실수를 방지하고자 성 교육과 아동학대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윤치원 서장은 ”경찰의 소중한 동반자인 아동지킴이 어르신과 경찰이 잘 협력해 지역주민과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 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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