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두천시, 연천군 지역위원회(위원장 유진현)는 동두천시청에서 ‘21년 흉물 방치 제생병원 대책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갖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진현 위원장과 이재용 경기도당 정책위원은 “당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시청, 시의회 시민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제생병원 관련 T/F 팀을 구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장기간 공사중단으로 방치된 건물의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모든 행정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성수 시의장을 비롯한 김동철ㆍ 유광혁 도의원도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속한 개원을 종단측에 촉구하겠다”며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현 지역위원장을 비롯 김동철ㆍ유광혁 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시의장, 최금숙 부의장, 김운호ㆍ정문영 시의원, 이재용 도당정책위원, 최용덕 시장과 부시장 외 시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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