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오는 17일 바쁜 직장인들 위한 ‘일요일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가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17일 진행하는 이번 일요일 건강검진은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준비했다.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며 오전 7시30분부터 12시 까지 진행한다.

주의사항은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며,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다.

정혜인 건협 경기지부 본부장은 “일요일 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평일 검진이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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