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미정)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린나래오케스트라’와 ‘ITQ 엑셀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그린나래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악기를 익히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계발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김양선, 홍성지, 신지은 강사의 지도로 파트별(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레슨을 받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ITQ는 미래형 첨단 IT자격시험으로 꿈드림은 ITQ엑셀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1회 2시간씩 20주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나래 오케스트라는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13시에서 15시까지며 ITQ엑셀 자격증반은 3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15시에서 17시까지 운영한다.
오케스트라와 ITQ엑셀 자격증반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꿈을 갖고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등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