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신임 의장에 김진성 대의원 선출

경기도한의사회는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현대의료기기 사용권과 첩약급여화 등 한의사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7일 수원 노보텔에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김은주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 대의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으로 김진성(동두천시) 대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회칙 및 규칙 제ㆍ개정의 건 ▲2017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ㆍ세출 예산(안)심의의 건 ▲동국대 분회 설립의 건 ▲중앙대의원 인준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최종현, 이은주, 김은주 경기도의원 그리고 이석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대외협력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은 “경기도 지방정부와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통해서 난임사업을 뛰어넘어 한방치매사업 등도 추진할 것”이라며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권, 첩약급여화 등 수많은 현안과 관련 중앙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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