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적재조사 광암지구 새로운 지적공부 시행
동두천시는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광암지구의 사업을 완료, 이와 관련한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지난 22일자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시는 광암동 189번지 일원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2017년부터 2년 동안의 사업 진행을 통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3월 중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액을 통보할 계획이다.
최경자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광암동 일원의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보다 정밀한 지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패3지구, 탑동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송진의기자@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