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 청년 CEO 배출에 팔 걷었다

국립 한경대가 유망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자 팔을 걷었다.

한경대는 미래 인재개발원이 창업을 준비하는 재학생을 위한 대학 일자리센터 창업 공간을 만들어 지난 20일 입주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업 공간은 학생회관 7층으로 현재 D.P( 이찬규 대표, 식물생명환경과학과 문준관 지도교수) 등 3개 창업동아리가 입주했다.

이들 동아리는 창업 아이템을 가지는 재학생들로 이곳에서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경대는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재학생들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성, 사업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행정ㆍ재정 지원을 확대해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창현 대학 일자리센터장은 “창업 공간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년 CEO 양성과 청년 창업 촉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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