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 캠페인으로 쓰레기 줄인다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추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 캠페인에 우석제 안성시장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우 시장은 19일 집무실에서 손수익 부시장, 행정ㆍ도시ㆍ산업국장, 농업기술센터ㆍ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이날 우 시장은 릴레이로 벌이는 챌린지 캠페인을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목, 이에 화답하고자 우 시장이 동참을 수락했다.

이어 우 시장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운동으로 엄태준 이천시장과 백운기 용인시장을 각각 지명하고 쓰레기 안쓰기 운동에 참여토록 했다.

시는 지난해 사무실 내 컵 비치, 회의나 행사시 다회용 컵과 접시 등을 비치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 시장은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보탬이 되도록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시민 모두 일상 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기획한 것으로 플라스틱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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