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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특효 '보스웰리아'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었다

승인 2019-02-19 11:03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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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특효라고 알려진 보스웰리아가 주목받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향’이라고 불러왔으며 동의보감에도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한다고 소개돼 있다.

보스웰리아의 대표적인 효능은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활동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붓기 감소에도 효능이 있다. 이 밖에도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면역력을 증진하고, 퇴행성 관절염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보스웰리아는 보스웰리아 가루나 보스웰리아 차, 보스웰리아 캡슐 형태로 섭취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4g정도이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중인 여성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과다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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