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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전달식 가져

승인 2019-02-14 19:05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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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14일 회의실에서 김도상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조규용 가평축협장, 가평축산농협 이희정 여직원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협력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가평축산농협과 가평경찰서는 범죄피해자 지원 MOU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를 선정하여 맞춤형 생활지원을 협의하고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특히 가평축산농협 여직원회(청송회)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국정과제를 담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여성피해자 보호·지원에 관심은 물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도상 서장은 “지난 한해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갖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에 참여한 가평축산농협 여직원회에 감사를 표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기금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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