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의무위반 없는 2,500일을 맞아 청렴서약식 개최

양평경찰서(서장 강상길)는 14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내부 벽면에 게재했다.

게재식에는 강상길 서장을 비롯해 이양래 청렴동아리(청수회) 회장, 조한종 현장활력회의 회장 등이 참여했다.

양평서는 지난 2012년 3월 24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2천500일째 경찰관의 음주운전 등 주요 의무위반 행위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날 현재까지 2천519일째 무의무위반을 기록 중이다.

이양래 청수회장은 “양평경찰서는 2016년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의무위반 Zero 최우수 관서 인증패’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자의 본분을 마음에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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