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설 연휴를 맞아 관내 피난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현장안전컨설팅에는 선병주 서장이 직접 시설 관계자를 만나 대형화재 예방 등을 당부했다. 이에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보일러 배기가스 누출 안전사고 방지 ▲소방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선병주 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은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 피난계획 수립 및 반복적 대피훈련 등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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