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파주·가평 등 경기도내 11개 시군, 25일 오후 10시 한파주의보 발령

수도권기상청은 오늘(25일) 오후 10시 여주, 가평, 양평, 광주, 이천, 남양주,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11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아침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가평 영하 12도, 양주·파주·포천·연천·이천 영하 11도, 고양·동두천·남양주·양평 영하 10도 등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모레인 27일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최고 1∼3도가량 기온이 높아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농·축·수산물 냉해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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