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119소방안전패트롤 지속 단속

여주소방서가 화재안전 저해 3대 불법행위인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차단, 불법주차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여주지역 363개 특정 소방대상물에 대한 단속을 추진해 16개 대상물에 대해 11개소 과태료부과와 5개소 조치명령 등을 실시했고 불법 주정차량에 대해서도 7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에도 119소방안전패트롤 365일 지속적인 단속으로 다중이용시설과 피난 약자 수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화재 등으로 인한 대형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 다음 달 말까지 홍보기간으로 정해 지역 언론매체와 SNS 등에 집중홍보를 통해 운영취지를 안내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김종현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권리를 불법행위로 인하여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안전 수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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