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문장초등학교(교장 신화용)가 교육부가 주최한 제10회 전국 방과 후 학교 대상(大賞)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문장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로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채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우수 강사진을 확보해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98%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방과 후 학교 대상 학교상 부문에 공모한 100여 개 전국 초등학교 중 문장초가 우수 운영교로 선정, 장려상을 받았다.
신화용 교장은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질적 향상을 높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앞으로도 우수 강사를 확보해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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