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주 남한강 웃바우 일원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단 자체훈련으로 군단의 주요 부대와 장비들이 참가한다.
훈련 중에는 다수의 병력과 궤도 장비, 군 차량이 3번?84번 국도, 335번?531번 지방도 등을 통해 이동함에 따라 해당 도로에서 교통 통제소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훈련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훈련기간 중 훈련과 관련한 문의나 주민 불편사항은 육군 제7기동군단 주민 불편 신고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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