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가평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가평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지원한다

승인 2019-01-09 11:36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기자페이지

가평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교육도시 구현을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지난해에 처음 11개교 742명에게 개인별 29만원씩 총 2억1천여만원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에 따라 올해에는 관내 중학교 6개교 444명, 고등학교 5개교 548명 등 총 11개 학교에 입학하는 992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평군과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 사업으로 군 25%, 도 25%, 도교육청 50%의 사업비를 분담해 시행하는 무상교육지원 사업과 함께 고등학교 신입생은 전액 군비로 1인당 30만원이 지원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기 군수는 “무상교복은 학부모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간 격차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 사업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