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영농 설계를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복지센터 등에서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친환경벼농사반, 한우반, 사과반, 포도반, 유용미생물반, 농촌여성반, 농업기계반, 고추재배반, 양봉반 등 총 11과정 16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 전문기술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11명의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자체강사 13명 등이 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농약·GAP인증·PLS제도 등 각종 안내와 평소 애로사항 상담까지 원스톱 영농종합서비스로 제공됨에 따라 관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장동규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교육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농업인의 현업적용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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