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양성농협 배 동남아 수출로 농가소득 창출한다

안성 양성농협이 친환경 배 1천 상자를 동남아로 수출한다.

양성농협은 유건섭 조합장을 비롯해 김상수 농협 시지부장, 공선회장, 조합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농협 배 동남아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태국으로 선적된 양성농협 배는 5㎏짜리 1천 상자(약 5t) 규모이다. 2017년에는 30t, 지난해는 40t을 태국 등 동남아국가와 홍콩에 수출했다.

수출된 배는 친환경 배로 양성농협 공선회(회장 김윤배) 회원들이 품질을 개선했으며 양성농협은 안정적인 판로를 통한 과수 농민의 농가소득 창출을 주도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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