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환자 편의 높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내원객들의 쉽고 편리한 병원 이용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성빈센트병원 모바일 앱은 병원안내, 건강지식 등에 대한 정보와 동시에 ▲진료예약 및 이력 조회 ▲진료 대기 순서 알림 ▲모바일 진료카드 ▲스마트 결제(간편결제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환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접수창구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진료 접수를 하고, 외래진료실에 대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접수비 및 진료 후 검사비 등도 결제 할 수 있어, 여러 번 수납 창구를 찾는 일이 없어진다.

아울러 해당 외래진료실에 도착 하면 근거리 무선통신기기인 비콘(Beacon)을 통해 자동으로 접수되며, 진료 순서에 따른 맞춤형 메시지가 발송돼 간편하게 병원 내 진료실이나 검사실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앱의 진료 스케줄 및 이력조회 메뉴를 통해 본인의 진료일시와 진료과, 처방 받았던 약품명, 진료비 내역 등 상세한 정보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빈센트병원’을 검색해 다운로드를 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성빈센트병원 홈페이지 기존 가입자는 사용하던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환자용 모바일 앱으로 인해 외래 진료를 위한 이용 절차가 대폭 축소 됐다”면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객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성빈센트병원’을 검색해 다운로드를 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성빈센트병원 홈페이지 기존 가입자는 사용하던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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