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대낮 음주운전 단속 실시… 음주운전 제로

안전띠 미착용 15건 적발

▲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 양평경찰서는 24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양평읍 대흥리 굴다리 밑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하고있다.

양평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6번 국도에서 양평읍으로 진입하는 길목인 대흥이 굴다리 밑에서 대낮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다행히 단 한 건의 음주운전은 없었고, 안전띠 미착용 1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신호선 양평경찰서 교통계장은 “앞으로도 양평경찰서는 주 2회 이상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음주 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 법이 아니더라도 운전자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음주운전을 자제해줄 것”을 강조하고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띠 착용부터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양평=장세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