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용문 오일장상인회는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맡겼다.
용문 오일장상인회는 2015년부터 겨울이 되면 지속해서 상인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현물 또는 성금을 맡기고 있다. 지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도 용문면은 각 기관? 단체에서 추운 겨울이 되면 소외된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기탁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용문 이글 골프동호회에서도 100만 원을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에게 지정 기탁 하였다. 용문 이글 골프동호회도 2016년부터 매년 겨울 저소득층 한 가구를 선정하여 100만 원씩 지원해주고 있다.
윤건진 용문면장은 “용문면은 겨울철에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 성금이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었다”라고 전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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